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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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8 | 불재 문중 문하 제위 | 자하 | 2012.01.13 | 1952 |
1177 | 월간 기독교사상 보도 자료 | 운영자 | 2007.05.06 | 1950 |
1176 | 크리스찬시인협회 | 운영자 | 2007.09.16 | 1948 |
1175 | 李空(이세종 님을 기리며..(1880~1942) | 구인회 | 2007.04.27 | 1948 |
1174 | 이현필선생기념관준공예배 | 운영자 | 2007.01.04 | 1947 |
1173 | 님의 정성이 하늘에 [1] | 운영자 | 2007.09.11 | 1946 |
1172 | 덕유산..잠자리..아이 | 구인회 | 2008.01.25 | 1943 |
1171 | 진달래 2부 나눔 [1] | 도도 | 2012.10.30 | 1941 |
이 십자가는 내 모습입니다
한쪽 발은 세상에 또 한쪽은 하느님께 향하면서
삶의 가시덤불과 세상의 욕망속에 몸부림치다가
눈뜨게 해달라고 두손 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십자가는 우리가 나가야할 지향점이 하늘임을 암시합니다
물론 이 하늘은 별이 빛나는 저 하늘이 아니라 사람에게 말씀하시고
사람과 함께 걸으시는 하느님을 뜻합니다
가끔씩 나는 진달래마을에 하느님이 쉬고 계신것은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
그러다가 적적하시면 물님에게 훈수를 둬주시는거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님의 말씀이 어쩜 당신의 말씀처럼 느껴질리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