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11662
  • Today : 66
  • Yesterday : 617


불재 백담사

2019.06.06 23:24

도도 조회 수:1312

20190604


백성들은 그저

잘못한 사람은 벌을 받고

잘한 사람은 상을 받는

그런 세상이기를 원할 뿐

더 바랄게 없다.

아마도 저기 돌탑들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노력한만큼만 살게해 달라는 것이고

최소한 억울함만은 풀어달라는 것일 거다.

"님만 님이 아니라

기룬 것은 다 님이다."

만해 한용운의 말씀에

백련꽃이 활짝 웃는 백담사

그 떙전뉴스 주인공도 물처럼

바람처럼 사라지리라.

먼지 되어 흩어지리라.



꾸미기_20190604_110731.jpg


꾸미기_20190604_105855.jpg


꾸미기_20190604_111008.jpg


꾸미기_20190604_111618.jpg


꾸미기_20190604_111720.jpg


꾸미기_20190604_113920.jpg


꾸미기_20190604_114101.jpg


꾸미기_20190604_115359.jpg


꾸미기_20190604_121024.jpg


꾸미기_20190604_121440.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3 주일 아침 되지빠귀 file 도도 2024.04.29 289
172 조형도예가 나운채 작품전시 "빛을 품은 흙" file 도도 2023.12.02 733
171 예지 file 도도 2018.10.22 1281
170 전주 덕진연못의 봄날 오후 file 도도 2019.03.17 1289
» 백담사 file 도도 2019.06.06 1312
168 2월의 하늘 file 도도 2020.02.29 1312
167 저녁노을 file 도도 2019.07.22 1321
166 불재에서 여름휴가를 ........ file 도도 2017.08.20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