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06
성탄절에는 진달래교회에 오셔서
예수님 탄생 축하예배 드리고
"멍텅구리" 노래로 잔잔한 일침을 주시는
무여스님
귀신사에서 열리는 봉축법요식에
우리 진달래들도 부처님 나심을
축하하러 갑니다.
숨님께서는 축하 메시지 담당이시고---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윤달 초파일인
5월30일에 열린다네요.
미리 가본 귀신사 절 마당
가득히 봄이 무르녹아있네요
자비로운 마음이 꽃피는 세상을
염원하는 기도를 따라
꽃잎도 새잎도 연등도 모두나와
소리없이 나부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