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정관념은 가라
2009.01.14 13:12
지금도 눈에 선하다
고정관념이
얼마나 사람을 작게 만드는것인지
적나라하게 체험하는 순간이 있었었다
진달래교회에 둥그렇게
꽉 찰정도로 동서남북에서 온 사람들이 모였었다
그런데 순간 순간 어떤 분이
사람들을 주목 시켰었다
"난 공주야"라고 말하면서 .......
그러면 사람들은 다 웃었었다
그러나 난 솔직이 편하게 웃을 수 없었었다
웃자니 그분을 비웃는것 같고 안 웃자니 나만 그자리에서 이상하고.....
이렇게 고정관념 감옥안에서 사는 난 그자리에 암적인 존재였었다
그분은 심심하면 일어 나셔서 그 뚱뚱한 몸매에 얼굴도 크시고^^
머리에 뭘 두르시고 난 다음
또 "난 공주야!"하신다
사람들은 그럴때마다 신나게 웃지만 여전히 난
그 분을 위한답시고 미소만 지을뿐.... 얼마나 웃기는 모습인가?
아~ 그런데
막장대소 하고 웃는 사람들 앞에서 그분이 한마디를 외친다
"공주가 예뻐야만 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셔~셔~셔~셔~~~~깨시셔~~~
갑자기 다른사람들은 조용해진다
그러나 난 달랐다 갑자기 생각이 터지면서
어?이 소리 어디서 많이 듣던 소리인데?
어디더라 어디더라? 아하~~~~~~~~~~물님의 언어 스타일!!!!!!!!!!!!!!!!!!!
하하하하하~나는 박장 대소하며 웃기시작 했었다 누가 보는 말든!!!
그런데 갑자기 머리속에 고여 있던 깨닫지 못했던 움직이지 못했던 지식들이
봇 물 터지듯 목으로 가슴으로 배로 다리로 .... 쫙 퍼져 버리기 시작했다
"그렇지! 못생길 수 도 있지~
"뚱뚱할 수도 있지"
그 공주도 하나님이 창조하시지?
하나님 맘대로지?'
그럼 나도 공주가 될수 있구나"
"어~ 나 공주네?" "나 공주라구"!!!!!!
그러고 나서 내 앞에 있는 사람들을 다시 보니 다 공주요 왕자들로 보였다
고정관념을 어떻게 버리는 것인지
몰랐던 애 벌레 가르쳐 줘도 몰랐던 애벌레에게
예수그리스도는 포기하시지 않으셨다
난 그 날 이후로 나의 삶속에서 신앙속에서...
고정관념으로 찌든 모습 순간순간 발견하며
예수그리스도께 도움을 온맘으로 청했었다
지금도 계속이다
하나님나라 고정관념으로 더더욱 바뀌기를 소원하며
할렐루야~.... 교회에서일하는 사찰 형제 얼마나 신실하던지요 올해 신학교를 가게 됬답니다 할렐루야~
고정관념이
얼마나 사람을 작게 만드는것인지
적나라하게 체험하는 순간이 있었었다
진달래교회에 둥그렇게
꽉 찰정도로 동서남북에서 온 사람들이 모였었다
그런데 순간 순간 어떤 분이
사람들을 주목 시켰었다
"난 공주야"라고 말하면서 .......
그러면 사람들은 다 웃었었다
그러나 난 솔직이 편하게 웃을 수 없었었다
웃자니 그분을 비웃는것 같고 안 웃자니 나만 그자리에서 이상하고.....
이렇게 고정관념 감옥안에서 사는 난 그자리에 암적인 존재였었다
그분은 심심하면 일어 나셔서 그 뚱뚱한 몸매에 얼굴도 크시고^^
머리에 뭘 두르시고 난 다음
또 "난 공주야!"하신다
사람들은 그럴때마다 신나게 웃지만 여전히 난
그 분을 위한답시고 미소만 지을뿐.... 얼마나 웃기는 모습인가?
아~ 그런데
막장대소 하고 웃는 사람들 앞에서 그분이 한마디를 외친다
"공주가 예뻐야만 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셔~셔~셔~셔~~~~깨시셔~~~
갑자기 다른사람들은 조용해진다
그러나 난 달랐다 갑자기 생각이 터지면서
어?이 소리 어디서 많이 듣던 소리인데?
어디더라 어디더라? 아하~~~~~~~~~~물님의 언어 스타일!!!!!!!!!!!!!!!!!!!
하하하하하~나는 박장 대소하며 웃기시작 했었다 누가 보는 말든!!!
그런데 갑자기 머리속에 고여 있던 깨닫지 못했던 움직이지 못했던 지식들이
봇 물 터지듯 목으로 가슴으로 배로 다리로 .... 쫙 퍼져 버리기 시작했다
"그렇지! 못생길 수 도 있지~
"뚱뚱할 수도 있지"
그 공주도 하나님이 창조하시지?
하나님 맘대로지?'
그럼 나도 공주가 될수 있구나"
"어~ 나 공주네?" "나 공주라구"!!!!!!
그러고 나서 내 앞에 있는 사람들을 다시 보니 다 공주요 왕자들로 보였다
고정관념을 어떻게 버리는 것인지
몰랐던 애 벌레 가르쳐 줘도 몰랐던 애벌레에게
예수그리스도는 포기하시지 않으셨다
난 그 날 이후로 나의 삶속에서 신앙속에서...
고정관념으로 찌든 모습 순간순간 발견하며
예수그리스도께 도움을 온맘으로 청했었다
지금도 계속이다
하나님나라 고정관념으로 더더욱 바뀌기를 소원하며
할렐루야~.... 교회에서일하는 사찰 형제 얼마나 신실하던지요 올해 신학교를 가게 됬답니다 할렐루야~
댓글 4
-
구인회
2009.01.14 14:32
-
구인회
2009.01.14 14:36
하늘꽃님의 생생한 글과 증언이
우리 홈피에 생동감을 줍니다
하늘꽃님의 삶에서 우러난 소중한 지혜가
여기 오시는 님들께 힘과 지혜가 되어지기를 소망해 봅니다~* -
하늘꽃
2009.01.14 16:01
황색인종 백인종 흑인종 우린 모두 하나
인도가니 카레가 맛있고 베트남가니 베트남국수가 맛있고 말레이시아오니 나실레막이 맛있다
오직 김치 오직 고추장 외엔 쳐다보지 않았던 나에게 그 수많은 먹을 거리들은 나를 그냥 지나갔다
나의 하나님 예수그리스도 성령님이 이렇게 지나가셨다~47년동안.......but now 52 Hallelujah!!!!!!!!!추천:1 댓글
-
도도
2009.01.27 22:54
하늘공주님의글 감동적이예요.
now 52 한창때군요. 별별것 다 하실수 있는 지구나이군요. 감동이예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04 | 영혼의 외나무다리에서 내가 만난 두 사람 [2] | 하늘 | 2010.09.11 | 2981 |
603 | "집안일은 허드렛일? 멋진 공간을 만드는 일! [1] | 요새 | 2010.09.09 | 3098 |
602 | 호손의 소설 "The House of the Seven Gables"를 다녀와서... [2] | 하늘 | 2010.09.04 | 3062 |
601 | 인생 3막째... [1] | 요새 | 2010.09.04 | 2988 |
600 | 너희는 빛이라 [3] | 하늘꽃 | 2010.09.02 | 3605 |
599 | 청지기 [1] | 요새 | 2010.08.31 | 3187 |
598 | "몸무게처럼 행복은 관리하기 나름이죠" [2] | 요새 | 2010.08.31 | 3090 |
597 | 필리핀 -금석인 선교사의 편지 [1] | 물님 | 2010.08.30 | 2951 |
596 | 성령의생수 [3] | 하늘꽃 | 2010.08.28 | 2956 |
595 | 케냐 - 카바넷에서 보내온 소식 [1] | 물님 | 2010.08.25 | 3002 |
사람과 사물을 보는 시각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군요.
미운 감정이 한 번 들면 그 사람은 계속 미워지고
좋은 감정이 한 번 들면 그 사람은 계속 좋아지는 이치랄까?
하늘꽃님의 글을 통해서 제 감정도 한번 더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