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덩이가 저 혼자. 이병창
2013.09.23 19:06
숯덩이가 저 혼자 물. 이병창 숯덩이가 저 혼자 금강석이 될 수 있을까 오늘도 내가 깨어날 수 있음은 이 어둠의 세월 속에서 쓸개 녹는 아픔이 있었던 까닭이지 나의 어둠이 내 안에서 빛이 될 때까지 흘려 온 눈물이 있었던 까닭이지 저기 가을 햇살이 구름이 있었던 까닭이지 |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50 | 심봉사 예수. 이병창 [1] | 구인회 | 2016.12.12 | 1893 |
| 49 | 가을 말소리 박노해 | 물님 | 2017.10.03 | 1883 |
| 48 | 산다는 것은 [1] | 물님 | 2017.01.28 | 1875 |
| 47 | 산수유 마을에서 [1] | 물님 | 2017.04.11 | 1836 |
| 46 | 꿈 밖에서 꾸는 꿈 [1] | 물님 | 2021.08.11 | 1812 |
| 45 | 그대가 하나의 점이 된다면 [1] | 물님 | 2016.07.31 | 1727 |
| 44 |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에 올린 시 | 도도 | 2015.08.17 | 1726 |
| 43 |
오늘 나의 가슴은 - 물님의 시
 | 도도 | 2015.08.17 | 1724 |
| 42 | 가을산에서 [2] | 물님 | 2016.09.16 | 1722 |
| 41 | 이세종 수도터 [1] | 물님 | 2016.03.15 | 1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