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2009.08.17 07:41
마지막으로 바다를 본 것이 언제 였는가?
아침의 냄새를 맡아 본 것은 언제 였는가?
아기의 머리를 만져 본 것은?
정말로 음식을 맛보고 즐긴것은?
맨발로 풀밭을 걸어 본 것은?
파란 하늘을 본 것은 또 언제였는가?
많은 사람들이 바다 가까이 살지만 바다를 볼 시간이 없다.
죽음을 앞둔 사람들은
한번만 더 별을 보고 싶다고, 바다를 보고 싶다고 말한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
바다와 하늘과 별 또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한 번만 더 볼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자
지금 그들을 보러 가라
마지막 순간에 간절히 원하게 될 것
그것을 지금 하라.
- 인생수업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
지금, 마지막으로 그대가 원하는 것은 뭘까?
물
댓글 2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60 | 부모가 되기 전 까지 | 물님 | 2019.05.27 | 4935 |
559 | 어린이들이 가진 보물 | 물님 | 2019.03.20 | 4939 |
558 |
가온의 편지 / 곰과 호랑이
[2] ![]() | 가온 | 2019.02.11 | 4946 |
557 |
가온의 편지 / 안 심
[2] ![]() | 가온 | 2013.11.06 | 4947 |
556 | 내 약함을 기뻐하며, 고후12:1~10 | 도도 | 2014.04.11 | 4949 |
555 | 김대중- 대통령 수칙 15개 항] | 물님 | 2019.01.02 | 4950 |
554 | 지혜 있는 자는 | 물님 | 2014.05.26 | 4951 |
553 |
가온의 편지 / 그녀가 떠난 이유
[2] ![]() | 가온 | 2015.12.03 | 4951 |
552 |
가온의 편지 / 가족이라면...
[2] ![]() | 가온 | 2014.06.05 | 4954 |
551 | 진달래 교회에 보내는 편지 5. 꺼지지 않는 불의 신전 [1] | 산성 | 2022.02.11 | 4958 |
이 말씀이 명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