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07847
  • Today : 648
  • Yesterday : 1341


카이로스 시. 기도.1 이병창

2008.04.22 13:41

하늘꽃 조회 수:2343




무작정
내려서는것
내가 보여
눈물 나는 것.

마음 속의 말들을
지우고
또 지우다가
울음만 남겨 두는것.







이병창시인님을 가장 존경하는 부분이 이 시 내용이다
지금도 이 시를 읽으면
가슴이 두근두근 한다.
히야~ 어쩜 이렇게 똑 같을수 있을까.....
성령님 깨닫게 하심이 똑 같음에 놀란다
무릎 꿇는 삶으로 예배의 경지에 이르신분만 맛보는 이 고백...

난  시인님 앞에 가지런한 자세로 고개 숙인다 .
또 입을 다문다
존경하는 눈빛과 함께 할렐루야에 하나님영을 실어
끊임없이 날리리.......

할렐루야~~~~~~~~~~~~~~~~~~~~~~~~~아멘

하늘꽃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 11월 - 배귀선 물님 2016.11.24 1102
52 My heart leaps up when I behold 따발총 2016.12.25 1101
51 -정현종 ‘가을, 원수 같은 물님 2021.10.19 1099
50 가을 몸 물님 2017.11.02 1097
49 가난한 새의 기도 물님 2016.07.18 1092
48 뱃속이 환한 사람 물님 2019.01.23 1087
47 바람이 바뀌었다 -박노해 물님 2021.08.11 1079
46 참 닮았다고 물님 2016.09.04 1076
45 별의 먼지 - 랭 리아브 [1] file 도도 2020.11.23 1067
44 낭만이란 반드시 있어야 한다 물님 2016.09.01 1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