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만자로의 돌
2008.05.08 16:12
< 킬리만자로의돌소 -주왕산작_>
킬리만자로의 돌 하나 주워
만져 보고 있노라니
그만 답 찾고
한 번쯤은 막무가내로 살아 보라 한다.
폼 잡지 말고
망설이지 말고
여한 없이 살다 가라 한다.
입 다물고
더 깊이 입을 다물고
살아 가라한다.
메리붓다마스 77 쪽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323 |
은행나무의 눈
[4]  | 운영자 | 2008.05.08 | 2472 |
| » | 킬리만자로의 돌 [1] | 하늘꽃 | 2008.05.08 | 2410 |
| 321 | 금강산에서. [2] | 하늘꽃 | 2008.05.09 | 2363 |
| 320 | 비상구 [2] | 하늘꽃 | 2008.05.12 | 1785 |
| 319 |
명상
[3] | sahaja | 2008.05.13 | 2434 |
| 318 | 초파일에 [3] | 운영자 | 2008.05.14 | 2481 |
| 317 | 천사 [2] | 하늘꽃 | 2008.05.14 | 1807 |
| 316 | 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 [1] | 관계 | 2008.05.15 | 1862 |
| 315 | 흔들리는 나뭇가지 [3] | 하늘꽃 | 2008.05.16 | 2457 |
| 314 |
고독
[4] | sahaja | 2008.05.18 | 2019 |
*여한없이
아무나 쓸 수 없는 말이죠
이말을 아무케나 쓰면 독이 됩니다
저는 이 말씀을 삶에 집중하라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말씀처럼 "염려하거나 걱정하지말라"
"오늘 하루의 걱정은 하루로 족하다"
쓸데없이 두려움과 걱정근심에 사로잡혀
삶을 무너뜨리지지 말고
하느님의 커다란 순환에
몸을 맡기라는 말씀으로 ~
하늘꽃님이 풀어주시는 시에 귀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