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피리
2010.01.2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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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323 |
은행나무의 눈
[4]  | 운영자 | 2008.05.08 | 2480 |
| 322 | 킬리만자로의 돌 [1] | 하늘꽃 | 2008.05.08 | 2414 |
| 321 | 금강산에서. [2] | 하늘꽃 | 2008.05.09 | 2365 |
| 320 | 비상구 [2] | 하늘꽃 | 2008.05.12 | 1786 |
| 319 |
명상
[3] | sahaja | 2008.05.13 | 2442 |
| 318 | 초파일에 [3] | 운영자 | 2008.05.14 | 2489 |
| 317 | 천사 [2] | 하늘꽃 | 2008.05.14 | 1810 |
| 316 | 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 [1] | 관계 | 2008.05.15 | 1863 |
| 315 | 흔들리는 나뭇가지 [3] | 하늘꽃 | 2008.05.16 | 2462 |
| 314 |
고독
[4] | sahaja | 2008.05.18 | 2022 |
어느날 천형의 문둥병을 앓고부터
아니올시다
아니올시다
사람이 아니올시다
하늘과 땅사이에 자라난 버섯이올시다 "
그의 이름은 영화로운 이름 태영이 아니라 슬프고도 외로운 이름 문둥이 '하운' 으로 살게 됩니다
산천초목과 함께 흙 속에 가라앉고 싶을 깊은 시름과 좌절에도 일어서
종축장장으로 한국농업계에 큰 족적을 남겼으며
그의 영혼은 생명의 시를 낳았으니
한하운 그는 문둥이가 아니라 한국의 위대한 영혼으로 역사 앞에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