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꾸는 꿈
2010.01.30 06:36
새벽에 꾸는 꿈
꿈속의 내 방 벽에는
이런 글귀가 붙어 있었다.
“내가 나에게 영원히 살아남는
사람이 되자
그것이 지상에 온 삶의
목적이다."
그 다음 구절이 길게 이어져 있었는데
첫 구절을 되뇌이다
그만 눈을 떠버렸다.
다시 꿈속에 들어갈까 하다가
그래도 이 한 마디면 족 할 것 같아
그냥 옮겨 적는다.
10. 1. 30
댓글 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80 | 지리산 천은사 [2] | 물님 | 2009.08.06 | 5083 |
279 | 안부 [3] | 물님 | 2009.08.17 | 4950 |
278 | 새벽부터 취하는 날 [5] | 물님 | 2009.11.28 | 4859 |
277 | 물님께 [4] | 홍성미 | 2009.08.20 | 4742 |
276 | 우리 사람이니까요 [91] | 지혜 | 2012.02.25 | 4741 |
275 | 예전에 끄적였던 글.. [5] | 세상 | 2009.10.12 | 4684 |
274 | 상사화 [1] [1] | 물님 | 2009.06.03 | 4476 |
273 | 나의 사랑 나의 조국 [3] | 이규진 | 2009.10.06 | 4435 |
272 | 기억하자 [1] | 물님 | 2009.06.11 | 4382 |
271 | 몸을 입은 절망 [3] | 도도 | 2009.12.20 | 4351 |
진리의 불꽃을 해방시켜
구원을 이루시는 분
....
그분을 물이라 부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