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 - 물
2015.04.02 13:58
달아
- 물 -
*
달아,
너를 부른다.
달아,
또 너를 부른다.
**
고맙다.
밤하늘에 달이 있어.
참 고맙다.
한 밤에 일어나
달을 보는 내가.
***
한 밤을 홀로 떠있는
달을 보고 있노라면
생각의 뇌는 가슴으로
흘러내린다.
노 마인드.
노 마인드.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0 | 초파일에 | 물님 | 2014.08.17 | 1626 |
29 | 조문(弔問) | 물님 | 2014.08.17 | 1609 |
28 | 선운사에서 | 물님 | 2014.05.02 | 2070 |
27 | 물 1. 이병창 | 구인회 | 2013.12.07 | 2543 |
26 | 낙엽을 바라보며. 이병창 | 구인회 | 2013.11.10 | 2113 |
25 | 아이. 이병창 | 구인회 | 2013.10.07 | 2165 |
24 | 숯덩이가 저 혼자. 이병창 | 구인회 | 2013.09.23 | 2160 |
23 | 사랑을 위하여. 이병창 [1] | 구인회 | 2013.09.07 | 2295 |
22 | 꿈. 이병창 [1] | 구인회 | 2013.08.22 | 2181 |
21 | 十字架. 이병창 [2] | 구인회 | 2013.07.18 | 23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