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 - 물
2015.04.02 13:58
달아
- 물 -
*
달아,
너를 부른다.
달아,
또 너를 부른다.
**
고맙다.
밤하늘에 달이 있어.
참 고맙다.
한 밤에 일어나
달을 보는 내가.
***
한 밤을 홀로 떠있는
달을 보고 있노라면
생각의 뇌는 가슴으로
흘러내린다.
노 마인드.
노 마인드.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0 | 봄날에 | 이병창 | 2024.04.09 | 845 |
79 | 그대의 첫 별 | 물님 | 2023.05.13 | 1113 |
78 | 전생을 묻는 이에게 | 물님 | 2023.03.06 | 1135 |
77 | 새들이 노래하는 이유 | 물님 | 2022.06.19 | 1555 |
76 | 봉준이 형 | 물님 | 2022.03.06 | 1468 |
75 | 남해 금왕사 | 물님 | 2021.12.20 | 1550 |
74 | <메리 붓다마스> 침묵의향기 책들 | 물님 | 2021.10.16 | 1646 |
73 | 꿈 밖에서 꾸는 꿈 [1] | 물님 | 2021.08.11 | 1784 |
72 | 성륜사 | 물님 | 2021.05.24 | 1652 |
71 | 로열블루 | 도도 | 2020.09.02 | 19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