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우소
2016.04.02 07:55
해우소 / 지혜
비단인 듯 부신 연두
수관을 뚫은 날개
어찌 꽃만 열었을까
강물만 풀었을가
꽉 막힌
청년의 사월
해우소가 없는 봄날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523 | 생각 없는 생각 - 김흥호 | 물님 | 2016.09.06 | 13177 |
| 522 | 가만히 있으라 [1] | 물님 | 2016.07.22 | 12928 |
| 521 | 네스토리안(경교)의 영성 | 물님 | 2016.06.02 | 12919 |
| 520 | 다섯째 아이 – 도리스 레싱 . 5월 9일 진달래 독서모임 [1] | 물님 | 2016.05.10 | 13163 |
| 519 | 장애? | 지혜 | 2016.04.14 | 13002 |
| 518 | 봄날 | 지혜 | 2016.04.14 | 13103 |
| 517 | 기품이란 | 물님 | 2016.04.13 | 13011 |
| 516 | 형광등이 LED램프에게 [1] | 지혜 | 2016.04.04 | 12902 |
| » | 해우소 [1] | 지혜 | 2016.04.02 | 13055 |
| 514 | 때 [1] | 지혜 | 2016.03.31 | 13017 |
많고 많은 실업 청년들의
학력과 스펙이 피어날 날은 언제 일까요
그들의 간절한 봄날을
기다리는 마음이 되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