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떠났다 그리고 자유를 배웠다
2016.04.13 03:45
비유하자면 나는 지금
줄에서 풀려난 개와도 같아!
풀밭을 마음껏 뛰어다니며 흥미를 끄는
모든 것들의 냄새를 맡지. 통,
통, 통, 통!
어디로 튈지 아무도 몰라. 오늘 어디로 가서
무엇을 하게 될지 모르는 채
아침에 눈을 뜨는 기분은
정말이지 최고야!
- 마이케 빈네무트의《나는 떠났다 그리고 자유를 배웠다》중에서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0 | 우리는 이상한 마을에 산다 | 도도 | 2014.08.21 | 1171 |
29 | 프랑스 엄마처럼 | 물님 | 2014.07.21 | 1147 |
28 | 책에서 길 찾기 | 물님 | 2010.12.02 | 1094 |
27 | 전경일의 '마흔으로 산다는 것' 중에서 [1] | 물님 | 2011.01.28 | 1089 |
26 | 도스토옙스키 소설 <미성년> | 물님 | 2021.01.08 | 1075 |
25 | 프란츠 카프카 <작은 우화>에서 | 물님 | 2021.02.07 | 1066 |
24 | 소크라테스의 변명 - 플라톤 | 물님 | 2021.01.18 | 1034 |
23 | 우리가 믿고 있는 것은 과연 진실인가 ? | 물님 | 2015.02.04 | 1030 |
22 | 주목하라 - 짐 로저스 | 물님 | 2015.06.03 | 1017 |
21 | 몽테뉴의 수상록 | 물님 | 2021.01.18 | 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