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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교회 김성유 해금 첫독주회

2016.08.07 23:12

도도 조회 수:1126

20160803 김성유 해금 첫독주회 - 청춘의 풍류를 담다


서울 마포구 공민완사당 옆

마포문화원 광흥당에서

김성유 첫독주회가 열렸습니다.


알님과 하늘님의 딸

진달래의 딸

첼로로 음악성을 꾸준히 키워온 실력으로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2학년 재학

해금 전공으로 전국국악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도 있답니다.


악보도 보지않고 1시간 동안이나

전곡을 연주하는 모습에서

그동안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했는지 .

상상을 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가족과 친지들, 친구들 선후배들,  선생님들

성유를 응원하는 모든 분들의 축복 속에서

가슴 뭉클한 첫독주회를 마쳤습니다.


"해금으로 사람들에게 재능을 나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오늘 참석해주신 여러분들께서 오히려

사랑과 관심을 베풀어 나누어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부모님의  인사말씀 또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광흥당 정문에 180년 된 회화나무 보호수처럼

큰 그늘을 만들어 재능을 인정받고 보호받는 거목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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