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296734
  • Today : 183
  • Yesterday : 1181


진달래교회 풀어놓아 다니게(요11:44)

2016.09.22 21:16

도도 조회 수:1149

20160918 풀어놓아 다니게


요한복음 11장 18 - 44를 돌아가면서 읽고

첫 생각 첫 느낌을 혹은 질문 등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오늘은 구인회님께서 준비해오신 발표 순서입니다.


먼저 간 아들의 장례식에서 통곡하며 실신지경에 처한

한 어머니를 뵌 적이 있었습니다.

눈물로 밖에는 함께 위로할 다른 방도가 없음이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는 나사로, 마르다, 마리아 삼남매 가정에서 일어난

나사로의 죽음 소식을 듣고 인자의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눈물을 흘리기만 하신게 아니라 다시 살리셨습니다.

정말 살려주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기적을 베풀어 주셨을 겁니다

살아났지만 그러나 묶여있었습니다.

풀어주어야 풀리고 걸을 수 있었습니다.


용서해주어야 용서받고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겁니다.

내가 풀어야 하늘에서 풀린다는 말씀이 깊이 다가오는 시간이었습니다..


고재호목사님 기족이 오후에 들렀습니다.

남원 동광원에서 말씀 전하고 지나는 길에 들렀습니다.

모세농장에서  당도 높은 고구마 수확을 하였답니다

맛볼 날을 곧 기대합니다.


가을비가 이삼일 내리더니 햇살이 더욱 눈부시고

그림자도 짙어졌습니다.

단비로 촉촉해진 우리네 삶이 한주간도 펼쳐지길

기도합니다.


꾸미기_20160920_083531.jpg


꾸미기_20160920_081202_001.jpg


꾸미기_20160920_081254.jpg


꾸미기_20160920_081427.jpg


꾸미기_20160920_081948.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54 야생화 관찰 (신별하) file 운영자 2005.09.05 2297
1353 야생화 관찰 file 운영자 2005.09.05 2265
1352 야생화 관찰 file 운영자 2005.09.05 2294
1351 야생화 관찰 file 운영자 2005.09.05 2655
1350 단체 사진 file 운영자 2005.09.05 2620
1349 전시장 뒤편 전경 file 운영자 2005.09.06 2196
1348 작업장 앞 전경 file 운영자 2005.09.06 2141
1347 작업장 가는 길 file 운영자 2005.09.06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