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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4


약속님과 관계님 부부와 자녀들 4인이

대구시에서 불재 나들이를 왔네요.  서프라이즈!!!

전화라도 주고 오시지 없으면 어떡할려고

다 계신 줄 알고 왔다나요.

어찌나 반갑던지 얼싸안기로 인사를 나누고

물님께서는 컬러와의 만남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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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족 간에 빛으로 온 존재로서 어떤 컬러로 빛나고 있는지를 알아차리는

어떠한 소명을 가지고 지구별에 보냄을 받았는지를 알아차리는 소중한 만남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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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둥둥 소리내 보기도 하고

피아노를 즐겁게 두드려 보기도 ............

관계님은 7월에 뉴질랜드로 딸 셋과 함께 심심하러 간다고 하네요

그동안 얼마나 바쁘고 정신없이 살았을까요

얼마나 심심하고 싶었을까요

그 심정 이해가 가고도 남습니다

그러나 이런 고단한 시절도 고닥새 지나갑니다.

"품안에 자식"일 때 가족간에 많은 경험과 공동의 추억을 쌓아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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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넷을 선물로 받은 부부는 처음엔 힘들겠지만

참 다복한 가정입니다.

뉴질랜드에서도 향수병 들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시리라 믿습니다.


대구에서 여기까지 달려온 그리움으로

불재 마당엔 사랑 꽃이 가득 피어나는 봄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