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높고 ㅡ 물
2017.08.08 07:03
20170730
76기 데카그램 기초과정 수련을 마치고....
산은 높고
골은 깊구나
다시 올라가도 높은 산
내려가도 깊은 골
인간이라는 이름,
살 속에 묻혀있는
얼을 캐내는 여정 속에서
해가 저물어간다.
- 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0 | 봄날에 | 이병창 | 2024.04.09 | 111 |
79 | 그대의 첫 별 | 물님 | 2023.05.13 | 739 |
78 | 전생을 묻는 이에게 | 물님 | 2023.03.06 | 764 |
77 | 백담사 - 숨 | 도도 | 2019.06.07 | 849 |
76 | 귀신사의 뒷모습 | 물님 | 2020.05.01 | 864 |
75 | 귀신사(歸信寺)(2) | 물님 | 2020.05.01 | 870 |
74 | 파랑 - 숨님의 시 | 도도 | 2019.12.21 | 874 |
73 | 알렉산드리아에서 | 물님 | 2020.01.16 | 881 |
72 | 종남산 송광사 | 도도 | 2020.06.14 | 890 |
71 | 봉준이 형 | 물님 | 2022.03.06 | 910 |
더 높고
더 깊어졌겠지
그분이 항상 다 해 주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