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재 대리초 가족들의 헛헛한 마음이~~~
2017.10.21 16:56
20171019
마음이 헛헛할 때 들르겠다던 대리초 가족들이 온다고 합니다.
몇 일 전에 불재를 방문한다는 연락을 받고 게피차를 준비했습니다.
게피를 넣고 끓인 후 꿀을 타서 달콤 따뜻하게 담아드렸습니다.
아이들과 좀더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는가라는 물음과 함께
땅과의 접지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얘기하며
패러장에도 올라가서 모악산과 너른 황금들판을 바라보며
가슴 탁 트이는 풍경 속에
비상을 꿈꿔보기도 ~~~
참 좋은 힐링 시간 속에 머물러 보았습니다.
대리초 선생님들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헛헛한 마음이 좀 달래졌을까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90 | 터어키 [1] | 운영자 | 2006.11.06 | 2302 |
1289 | 진달래교회 카페 "유델리아"님이 보내주신 글 | 구인회 | 2012.11.28 | 2300 |
1288 | 5월의 아이가 가리키는 .... | 도도 | 2012.05.05 | 2296 |
1287 | 백글로리아님과 주일 예배[5.19] [1] | 구인회 | 2013.05.19 | 2292 |
1286 | 알ㅡ하늘님 새집 | 구인회 | 2010.12.26 | 2275 |
1285 | 글 하나.. [2] | 관계 | 2008.10.08 | 2269 |
1284 | 주민신협 수련 [6] | 도도 | 2010.12.06 | 2266 |
1283 | 작업장 가는 길 | 운영자 | 2005.09.06 | 22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