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276456
  • Today : 650
  • Yesterday : 1016


데카그램 내가 가야할 길 - 숨님

2018.08.07 01:02

도도 조회 수:1002

꾸미기_20180803_080501.jpg


꾸미기_20180803_080358.jpg


꾸미기_20180803_080405.jpg


꾸미기_20180803_080415_001.jpg


꾸미기_20180803_080440.jpg


꾸미기_20180803_080453.jpg


꾸미기_20180803_080530.jpg


꾸미기_20180803_080536.jpg



20180805


내가 가야할 길


나에게 남아있는 길을

가늠해보는 오늘

길은 아득히 멀게

이어져있다.


눈먼 자 보게하고

귀먹은 자 듣게 하려고

길릴리의 먼짓길을 걷던

스승의 발걸음은

나의 발걸음 속에 와 있다.


이제 나의 걸음은

누구에게로 이어져 갈 것인가

오늘도 나는 오늘의 발걸음을 걸었다.

나의 걸음은 나에게로 이어지고

그 누군가의 나에게로 이어질 것이다.


나와 발걸음을 함께 한

도반들의 얼굴들이 나의 가슴 속에

머물고 있다.


 -  35기 데카2차수련을 마치고

  -   숨 이병창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53 야생화 관찰 (신별하) file 운영자 2005.09.05 2164
1352 야생화 관찰 file 운영자 2005.09.05 2105
1351 야생화 관찰 file 운영자 2005.09.05 2162
1350 야생화 관찰 file 운영자 2005.09.05 2514
1349 단체 사진 file 운영자 2005.09.05 2476
1348 전시장 뒤편 전경 file 운영자 2005.09.06 2054
1347 작업장 앞 전경 file 운영자 2005.09.06 1991
1346 작업장 가는 길 file 운영자 2005.09.06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