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09622
  • Today : 1107
  • Yesterday : 1316


산들바람

2018.08.21 10:41

도도 조회 수:877

이른 아침에 숲속에 나오니
어젯밤 불던 바람보다 조금 더
선선해진 걸
나뭇잎 흔들리는 소리를 보아도
땀 없는 얼굴을 보아도
맨발바닥에 전해지는 촉감에도
금방 알겠네
고맙소, 산들바람님!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 제헌국회 이윤영의원 기도문 물님 2021.09.22 655
93 Guest 관계 2008.10.21 655
92 안녕하세요, 어제 우... [1] 막달레나 2010.07.16 654
91 할렐루야~살아계신 주... [1] 하늘꽃 2009.01.02 654
90 Guest 구인회 2008.09.28 654
89 Guest 하늘꽃 2008.08.13 654
88 Guest 도도 2008.09.02 653
87 우연히 들렀는데 많은... 봄꽃 2011.05.22 652
86 Guest 하늘꽃 2008.08.03 652
85 그대를 꼬옥 허깅했던... 물님 2012.01.10 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