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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6 21:35
도도 조회 수:2330
떡하니
무릇
마당에 피어난 꽃
조심스레 돌아서
돌아서
걸으라 하네
하루를 천년처럼
오롯이
오늘을 위하여
그대를 위하여
숨을 쉰다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