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한 밤
시계손가락이 10시를 넘게
가리키고 있는 시각에
전기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퇴근하고 멀리서 달려온 형대 장로님과
씨알 집사님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난 후
영하로 내려간 추위에 손이 꽁꽁
얼도록 늦게까지 일을 마쳤습니다.
알님 부부의 특별헌금으로
조용하고도 뜨끈한
전기난로를 구입해서
낮에 기술자가 와서 연결했고
밤에는 누전 차단기 공사를 전기 프로기술로
봉사해 주셨습니다.
따스한 올 겨울이 될 거 같아
온 마음까지 훈훈합니다.
모두가 덕분입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70 | 한라산등반중에 [2] | 독도사랑 | 2009.07.03 | 1300 |
1169 | 채송화 길 | 구인회 | 2009.07.09 | 1300 |
1168 | 출판기념회2 | 도도 | 2011.09.13 | 1300 |
1167 | 불기 2563년 | 도도 | 2019.05.13 | 1301 |
1166 | 실싱사 작은학교 아이들 | 도도 | 2009.03.13 | 1302 |
1165 | 코스모스 | 구인회 | 2009.09.27 | 1302 |
1164 | DMZ 인간띠-판문점선언 1주년기념 | 도도 | 2019.04.29 | 1302 |
1163 | AM과정 9차 전후 풍경들 | 도도 | 2018.12.09 | 1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