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13821
  • Today : 393
  • Yesterday : 454


진달래교회 빛나는 육각재

2019.04.30 08:24

도도 조회 수:1231

20190426-29

참 오랜만에 잔치님이 오셨드랬습니다.
마법사 손으로 육각제 현관을 든든하게 리모델링해 주셨습니다.
파란 파라솔 아래에는 온갖 마법도구들이 놓여 있고
육각재는 밝아보입니다.
여기를 들어오시는 이는 모두 빛이 날 겁니다.
이미 우리는 빛이라 하신 그분을 생각하게 하는 곳입니다.
진지를 함께 나누고 차도 나누고 누구든 먼길 오신 님들께 묵고갈 수도 있는
거저 내어놓은 편안한 공간입니다.
북도 있고 피아노 연주도 할 수 있습니다.
지구여행학교 대표 조태경 선생님이 오셔서 더욱 풍성한 대화가 이루어집니다.
창문 가득 한창 연록이 빛을 뿜어내고요
민들레 홀씨는 어느 곳으로든 곧 날아갈 겁니다.
가벼이 훌쩍~
오늘도 흘러가는 구름에 매이지 않고
마법같은 하루 이루시길 빕니다.

꾸미기_20190428_194825.jpg


꾸미기_20190428_125728.jpg


꾸미기_20190428_125732.jpg


꾸미기_20190428_125749.jpg


꾸미기_20190428_134944.jpg


꾸미기_20190428_125233.jpg


꾸미기_20190428_143534.jpg


꾸미기_20190428_143620.jpg


꾸미기_20190428_143752.jpg


꾸미기_20190428_144329.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8 진달래[9.25]-"야곱아 네가 이겼다" [1] file 구인회 2011.09.29 2135
97 초롱꽃밭 [1] 송화미 2006.06.13 2136
96 흙..그리움..사랑 file 구인회 2006.04.16 2146
95 어느 여배우의 들꽃 사랑 file 송화미 2006.10.08 2150
94 보름달 축제 운영자 2006.08.07 2152
93 나는 존귀합니다 [1] file 송화미 2006.10.08 2153
92 눈을 돌리는 시간 "지금" file 구인회 2013.06.08 2168
91 안개낀 불재 file 운영자 2005.09.06 2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