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교회 우리땅 걷기 - 보광재
2019.12.09 17:26
20191208
흑석골 사회복지관 앞에서 출발
보광재를 넘어가면 경각산 아래 마을 평촌이 나온다네요.
길은 서로 통한다는 걸 아주 가까운 길이라는 걸,
옛 조상들이 전주로 걸어서 다니던 길을 나도 한번 걸어 가보았네요
경각산 아랫마을 구이 평촌에서 올라오면 보광사라는 절이 있었는데
그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한때는 화객도라고 귀한 손님이 오는 길이라고 불리었는데
전주로 넘나드는 주요 관문이었음을 말해줍니다~
길위의 인문학 우리땅 걷기 대표 신정일 선생님 설명 듣다.
올리브그린 컬러의 낙엽도 있네요
탑사
중간에 쉬어가는 길에 앉아 있습니다.
사르트르가 말했습니다. "인간은 걸을 수 있을 때까지가 인간이다"라고~~~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58 | 신을 만나는 순간 - 안경진 작품전시회를 다녀와서..... | 도도 | 2017.06.12 | 1212 |
1257 | 가이오 형제를 생각하며... [2] | 도도 | 2017.10.01 | 1216 |
1256 | 그 분 눈에 띄었듯이.... | 도도 | 2016.03.06 | 1217 |
1255 | 두브로브니크 Dubrovnik -크로아티아 | 도도 | 2019.04.08 | 1217 |
1254 | 추수감사주일 | 도도 | 2017.11.28 | 1218 |
1253 | "싱가포르 유감" - 숨님 자작시 | 도도 | 2018.11.25 | 1218 |
1252 | 옥정호 복음서를 읽다 | 도도 | 2019.01.06 | 1218 |
1251 | 기권사님 무사귀국 | 도도 | 2016.07.04 | 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