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교회 우리땅 걷기 - 보광재
2019.12.09 17:26
20191208
흑석골 사회복지관 앞에서 출발
보광재를 넘어가면 경각산 아래 마을 평촌이 나온다네요.
길은 서로 통한다는 걸 아주 가까운 길이라는 걸,
옛 조상들이 전주로 걸어서 다니던 길을 나도 한번 걸어 가보았네요
경각산 아랫마을 구이 평촌에서 올라오면 보광사라는 절이 있었는데
그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한때는 화객도라고 귀한 손님이 오는 길이라고 불리었는데
전주로 넘나드는 주요 관문이었음을 말해줍니다~
길위의 인문학 우리땅 걷기 대표 신정일 선생님 설명 듣다.
올리브그린 컬러의 낙엽도 있네요
탑사
중간에 쉬어가는 길에 앉아 있습니다.
사르트르가 말했습니다. "인간은 걸을 수 있을 때까지가 인간이다"라고~~~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74 | 공광원에서(3) | 이상호 | 2008.07.20 | 1561 |
273 | 동광원에서(2) | 이상호 | 2008.07.20 | 1656 |
272 | 동광원 에니어그램(1) | 이상호 | 2008.07.20 | 1578 |
271 | -- 큰절 -- 가족사진 [2] | 도도 | 2008.07.17 | 1729 |
270 | 문학상 시상식 [3] | 도도 | 2008.07.17 | 1729 |
269 | 목욕시켜주는 친구들 [2] | 도도 | 2008.07.16 | 1690 |
268 | 도훈아, 나비의 꼬리털 처음 보는 거지? | 운영자 | 2008.06.29 | 1714 |
267 | 해인아, 성유야, 서영아, 나비좀 봐, 귀엽지 않니? | 운영자 | 2008.06.29 | 16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