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484719
  • Today : 966
  • Yesterday : 927


불재 맨발 예찬 2

2020.07.24 22:27

도도 조회 수:15053

맨발 예찬 2

                                   숨 이병창

하늘 가는 밝은 길이 
여기에 있네-
아버지의 묘비에 적혀 있다
이곳에서는 하늘과 땅이지만
여기에서는 하늘 땅이다.
지구를 떠날 때
나는 땅에 묻히는가
하늘에 묻히는가
한 걸음 한 걸음 
내 발바닥은 
여기에서 여기로
하늘길을 걷고 있다.

***  경각산 불재 접지마당에서 맨발 접지하는 모습
     비오는 날에 하면 몸의 생명력이 더욱 살아납니다!!!
     중국 연태 바닷가에서도 접지하는 손주들의 모습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02422502_05.jpg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01320102.jpg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02422502_01.jpg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01320102_02.jpg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82532939_01.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83 정원이 온 주일 file 도도 2020.08.10 7158
1282 청소년 진로상담 도도 2020.08.10 20190
1281 코로나19로 인하여~ file 도도 2020.08.05 16960
1280 직선과 곡선 file 도도 2020.07.28 12457
» 맨발 예찬 2 [1] file 도도 2020.07.24 15053
1278 도훈이 첫 휴가 file 도도 2020.07.20 5090
1277 "조국연가" file 도도 2020.07.20 6430
1276 채송화 도도 2020.07.20 6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