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12727
  • Today : 177
  • Yesterday : 513


진정한 연민과 사랑으로~

2020.09.02 13:46

도도 조회 수:745

진정한 연민과 사랑으로 가득찬 사람은
스스로 용해되고 사라져서 위대한 무언가가 일어나도록 하는 사람이다.
그는 장미나무가 자라기 위한 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그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씨앗이 죽지 않으면 나무로 성장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씨앗이 죽지 않으면 꽃이 있을 수 없다.
그는 죽을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런 용기를 통해서 기꺼이 위험한 다리를 건널 수 있게 된다.

<오쇼와 차라투스트라1> p.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진정한 연민과 사랑으로~ 도도 2020.09.02 745
33 선택 도도 2020.09.17 1032
32 우리 옛길을 걷자 물님 2020.09.19 999
31 과거에 대하여 도도 2020.10.05 949
30 숨비와 물숨 file 물님 2020.10.24 1036
29 소크라테스가 아테네 시민들에게 한 말 물님 2020.11.03 1038
28 겨자씨 믿음 도도 2020.11.07 815
27 하늘나라에서 위대한 사람 도도 2020.11.08 916
26 도도 도도 2020.12.03 1006
25 에티오피아 강뉴부대 후원 물님 2021.04.13 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