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님 석전 石田 선생의 道
2021.01.02 10:39
20201228
악필의 서예가 석전 황욱 선생님의 서체를
한옥마을 오이당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다.
석전 선생님은 환갑이 지나면서 수전증이 와서 서체가 오른쪽으로 올라갔는데
좌수악필을 쓰면서는 내려가는 모양을 볼 수 있다 한다.
아래 " 道"는 94세에 쓰셨다고 한다.
道라는 것은 하늘로 통하는 길이 진정한 도라는 뜻을 담은 모양을 나타내고자
마지막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 아닐까?
"지상의 삶을 하늘로 피워올리는 길"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74 | 작은 천국 [5] | 제로포인트 | 2014.09.16 | 1845 |
1073 | 예초기(刈草機) 수행 입문 [2] | 도도 | 2014.07.18 | 1845 |
1072 | 물도 | 구인회 | 2008.12.25 | 1845 |
1071 | 진달래 식구들 [2] | 운영자 | 2008.04.20 | 1845 |
1070 | 경각산 나들이 7 [7] | sahaja | 2008.04.14 | 1843 |
1069 | X돔하우스 | 운영자 | 2007.07.29 | 1843 |
1068 | 논다는 것 | 구인회 | 2008.11.04 | 1842 |
1067 | 출판기념예배 1부 | 운영자 | 2008.01.01 | 18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