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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청원>오만원권 지폐인물을 백범 김구선생으로 교체해주세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Z7wWqq

 

오만원권 지폐인물을 백범 김구선생으로 교체해주세요.

청원기간

21-08-13 ~ 21-09-12




                                                        씨알 구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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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원권 지폐인물을 백범 김구선생으로 교체해주세요.

우리나라 오만원권 지폐는 2009년에 발행한 신사임당입니다. 오천원권 지폐는 율곡이이로 이 분의 모친이 신사임당이고 우리나라 지폐에 오천원권 오만원권 인물이 모자지간입니다. 게다가 5천원권 지폐 뒷면의 도안은 신사임당의 초충도 그림입니다. 우리나라 최고 화폐의 인물과 오천원권 도안이 신사임당 그림입니다. 신사임당이라는 인물이 훌륭한 어머니이기는 하지만 우리나라 지폐의 최고를 차지하고 두 지폐에 등장할 정도로 국난을 극복했거나 민족사에 엄청나게 중요하고 최고로 역사적인 인물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2021년 8.15일 광복절을 앞두고 대한민국 독립운동과 통일국가를 위하여 누구보다 앞장서 싸우고 헌신하신 임시정부 마지막 주석 백범 김구 선생으로 오만원권 지폐 인물을 교체함으로써 한껏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독립정신을 기치로 자주독립과 평화통일, 나아가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합니다.

우리나라 헌법 전문에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그 만큼 우리 역사 속에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는 것이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헌법정신에 부합하고 있음을 천명하고 있습니다.
백범 김구선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반으로서 목숨을 바쳐 끝까지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하여 투신하고 남북분단을 막기 위하여 민족과 겨레에 헌신한 위대한 독립운동가입니다. "내 나라가 서면 정부청사의 문지기가 되어도 영광이며, 상해 임시정부때 임정청사의 문지기가 되겠다고 자청한 분입니다. 백범선생은 이동녕 의정원 의장이 찾아와 국무령이 되어 달라고 했을때 나 같은 미천한 사람이 어떻게 국가원수가 될수 있겠느냐고 사양했다고 하는데 백범 김구 선생에 대하여 애국애민과 그 자주독립의 산 정신을 깊이 살려내지 못해 사뭇 아쉬움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많은 나라들이 근현대사에 깃든 민족지도자를 화폐인물로 삼아 기념하고 있으나 우리 대한민국 화폐에는 성웅 이순신, 퇴계 이황, 율곡 이이, 세종대왕, 신사임당 등 지폐인물을 과거 조선사에 국한하고 있어 근현대사에 민족혼을 일깨우고 애국애민 독립과 통일정신을 살려낼 민족지도자의 지폐인물의 부재로 민족 정기를 드높이기에 아쉬움이 큽니다.

우리 우방 미국만 하더라도 1달러 초대대통령 조지워싱턴, 2달러 3대대통령 토마스제퍼슨, 5달러 16대대통령 에브라함 링컨, 20달러 7대대통령 엔드루잭슨, 50달러 18대대통령 율리시스심슨그랜트, 100달러에는 미국독립선언서 작성에 참여하고 미국헌법의 뼈대를 만들어 건국의 아버지로 불리는 벤자민 프랭클린을 지폐인물로 삼아 영원토록 미국의 독립정신을 기리고 국민들에게 그 나라의 긍지와 자부심을 지니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대한민국도 2021년 8.15일 광복절을 맞아 일신의 안일을 구하지 않고 민족지상명령으로 임시정부의 문파수를 자원하였고, 경무국장, 노동국총판, 내무총장, 국무령, 주석으로서 대한 독립과 임시정부를 굳건히 수호하였으며, 내가 38선을 베고 쓰러질지언정 일신의 구차한 안일을 위하여 단독정부를 세우는데는 협력하지 않겠다며 통일조국, 독립된 조국의 건설에 몸바쳐 싸우다 산화한 우리민족의 위대한 독립영웅 백범 김구 선생으로 오만원권 지폐 인물을 교체하여 후세의 이정표를 세우고 청사에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몸바친 독립군의 영예를 드높이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우리국가에 위난이 닥처올 때 다시는 자신의 이익을 탐하여 국가와 민족을 배반하지 않는 자랑스러운 국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실로 백범 김구선생은 분단의 수난 속에 아직도 신음하는 이 겨레에게 냉전에 물들지 않는 참된 민족의 양심이란 무엇인지 피로써 가르쳐준 분이 아니겠습니까? 5만원권 지폐인물을 현 지폐인물에서 대한 독립과 통일 조국을 위하여 몸바쳐 싸운 임시정부 최후의 국가주석 백범 김구 선생으로 교체하기를 거듭 청원드립니다.

"현시에 있어서 나의 유일한 염원은 3천만 동포와 손을 잡고 통일조국,독립된 조국의 건설을 위하여 공동분투하는 것 뿐이다.이 육신을 조국이 원한다면 당장에 제단에 바치겠다. 나는 통일된 조국을 건설하려다 38선을 베고 쓰러질지언정 일신의 구차한 안일을 위하여 단독정부를 세우는데는 협력하지 않겠다. " - 김구, 「삼천만 동포에게 읍고함」
"그저 나라가 있음은 알았으나, 내 몸이 있음은 알지 못했다(只知有國 不知有身 지지유국 부지유신)",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서 독립된 조국과 통일조국의 건설을 위해 사신 분이 백범 김구선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