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에게
2010.07.18 01:40
이 해 인
너의 집은
어디니?
오늘은
어디에 앉고 싶니?
살아가는 게
너는 즐겁니?
죽는 게 두렵지 않니?
사랑과 이별
인생과 자유
그리고 사람들에 대해서
나는 늘
물어볼 게 많은데
언제 한번
대답해주겠니?
너무 바삐 달려가지만 말고
지금은 잠시
나하고 놀자
갈 곳이 멀더라도
잠시 쉬어가렴
사랑하는 나비야
너의 집은
어디니?
오늘은
어디에 앉고 싶니?
살아가는 게
너는 즐겁니?
죽는 게 두렵지 않니?
사랑과 이별
인생과 자유
그리고 사람들에 대해서
나는 늘
물어볼 게 많은데
언제 한번
대답해주겠니?
너무 바삐 달려가지만 말고
지금은 잠시
나하고 놀자
갈 곳이 멀더라도
잠시 쉬어가렴
사랑하는 나비야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33 | Rumi / Say I Am You 나는 너라고 말하라 [4] | sahaja | 2008.04.16 | 2130 |
332 | 아이들 [5] | 새봄 | 2008.04.05 | 2119 |
331 | 예수에게 1 [3] | 운영자 | 2008.04.20 | 2117 |
330 | 여물 [4] | 운영자 | 2008.07.21 | 2106 |
329 | 가람 이병기 -난초- | 물님 | 2013.06.04 | 2079 |
328 | 자리 [2] | 물님 | 2013.01.31 | 2078 |
327 | 하느님 나라 [5] | 하늘꽃 | 2008.09.09 | 2076 |
326 | 강물이 인간에게 [3] | 운영자 | 2008.04.27 | 2076 |
325 |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2] | 구인회 | 2013.09.18 | 2075 |
324 | 당신은 [5] | 하늘꽃 | 2008.09.18 | 20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