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12807
  • Today : 257
  • Yesterday : 513


2010.11.15 00:10

요새 조회 수:2237

       푸른 빛깔의 잔상이 아련하게

        눈가를 스친다.

 

       몽상이 현실이라고

       스케치해 보이고

 

      생각이 나를 만든다고

      멋진 모습, 잘난모습이

      그려질때 입가의 미소가

 

     되고 싶은대로 그리는

    요술가의 능력을 맘껏 발휘한다.

 

   그속에서는 어떤것도 용서되고

    무엇도 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시간이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0 보르미 결혼식날~ [2] 에덴 2010.04.26 2634
229 북소리 [3] file 하늘꽃 2010.01.09 2632
228 사랑하면 [3] 요새 2010.02.11 2629
227 무엇 [1] 요새 2010.01.18 2623
226 오늘밤은 그러하다 [2] 마음 2011.01.11 2620
225 이런 날엔 [2] 하늘 2010.12.14 2619
224 신천에서 [4] 수행 2011.05.02 2604
223 애고머니 [1] 지혜 2010.06.04 2604
222 길에서 [2] 마음 2010.12.03 2601
221 사랑 쇼핑백 [1] 에덴 2010.05.11 2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