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04587
  • Today : 1058
  • Yesterday : 336


2011.07.24 08:58

물님 조회 수:1858

 

 

                  나

 

우물이다.

하늘이 내려와 있는.

먹구름 흰구름 

별과 달과 햇빛이

지나가고 있다.

 

너와 나 모두

흘러가고 있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0 춤2. [1] 요새 2010.03.24 2474
199 봄날은 지혜 2013.05.07 2471
198 영혼에게 [1] 에덴 2010.04.22 2467
197 요새의 꿈 요새 2010.03.27 2464
196 천지에서 [1] 지혜 2013.06.16 2459
195 이상화꽃 폈다기에 지혜 2014.02.17 2457
194 쑥 바라보기 [2] [2] 도도 2013.03.29 2457
193 사월은 [1] 지혜 2013.04.12 2453
192 너는 내 것이라 [4] 하늘 2011.06.08 2453
191 눈물 [2] 요새 2010.04.22 2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