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04561
  • Today : 1032
  • Yesterday : 336


2011.07.24 08:58

물님 조회 수:1857

 

 

                  나

 

우물이다.

하늘이 내려와 있는.

먹구름 흰구름 

별과 달과 햇빛이

지나가고 있다.

 

너와 나 모두

흘러가고 있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0 순천의 문으로 [1] 지혜 2012.03.10 1781
199 [2] 도도 2012.03.09 1728
198 거기까지 [2] 지혜 2012.03.07 1750
197 설아다원 후박나무가 [2] [93] 물님 2012.02.29 2783
196 봄비 [6] 샤론(자하) 2012.02.27 1723
195 모악산 산골물 [1] 도도 2012.02.27 1871
194 우리 사람이니까요 [91] 지혜 2012.02.25 4736
193 손자일기 3 [1] 지혜 2012.02.23 1870
192 어떤 날 풍경 지혜 2012.02.22 1813
191 [3] 도도 2012.02.21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