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의 고독
2011.09.02 08:01
똥의 고독
<style> p {margin-top:0px;margin-bottom:0px;} </style>
너는
네 그리움에
베어서 울고
나는
네 눈물로
베어서 운다
아무도
닦아 줄 수 없다
뚝뚝 떨어지다가
줄줄 흘리는
네 그리움의 똥
누구도
대신 누워 줄 수 없다
내 지독한 똥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0 | 수박 [1] | 지혜 | 2011.08.10 | 1980 |
119 | 환절기 - 2 [1] | 지혜 | 2012.07.06 | 1988 |
118 | 느보산에서 - 물 [6] | 도도 | 2012.02.05 | 2018 |
117 | 마중물 [4] | 지혜 | 2012.01.19 | 2022 |
116 | 연꽃 서정 [1] [17] | 지혜 | 2012.06.29 | 2032 |
115 | 바람의 흔적 [2] | 하늘 | 2011.06.04 | 2054 |
114 | 이슬 [3] | 이슬님 | 2012.01.05 | 2056 |
113 | 영취산에서 [4] | 물님 | 2011.07.08 | 2083 |
112 | 그러니까 [1] | 지혜 | 2012.02.16 | 2164 |
111 | 구름은 | 요새 | 2010.04.06 | 2187 |
그렇습니다
숨도
눈물도
웃음도
아무도 대신해 줄 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