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말 걸기
2011.09.26 22:07
당신에게 말 걸기
나 호열
이 세상에 못난 꽃은 없다
화난 꽃도 없다
향기는 향기대로
모양새는 모양새대로
다 이쁜 꽃
허리 굽히고
무릎도 꿇고
흙 속에 마음을 묻은
다 이쁜 꽃
그걸 모른 것 같아서
네게로 다가간다
당신은 참 예쁜 꽃
나 호열
이 세상에 못난 꽃은 없다
화난 꽃도 없다
향기는 향기대로
모양새는 모양새대로
다 이쁜 꽃
허리 굽히고
무릎도 꿇고
흙 속에 마음을 묻은
다 이쁜 꽃
그걸 모른 것 같아서
네게로 다가간다
당신은 참 예쁜 꽃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93 |
초파일에
[2]  | 도도 | 2009.05.02 | 1421 |
| 192 | 독일 발도로프학교 아침 낭송의 시 | 물님 | 2009.04.16 | 1421 |
| 191 | 찬양 [6] | 하늘꽃 | 2008.09.25 | 1421 |
| 190 | 고독에게 1 | 요새 | 2010.03.21 | 1419 |
| 189 |
차안의 핸드폰
[3] | 하늘꽃 | 2009.01.13 | 1417 |
| 188 | 한동안 그럴 것이다 | 물님 | 2011.05.05 | 1414 |
| 187 |
그리움
[2] | 샤말리 | 2009.01.12 | 1412 |
| 186 | 눈 | 물님 | 2011.01.25 | 1406 |
| 185 | 행복해진다는 것 [1] | 운영자 | 2008.12.04 | 1405 |
| 184 | 낙화 - 이 형기 | 물님 | 2012.10.23 | 1401 |
'당신은 참 예쁜꽃'
꽃에게 너는 왜 못생겼냐고 물으면 꽃은 뭐라 말할까요?
...!
그냥 웃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