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대를 잊지않겠네
2011.10.30 01:06
나 그대를 잊지 않겠네
지혜
나, 그대를 잊지 않겠네
아니, 잊지 못하네
세상에 태어나
그대가 돌아가기까지
준 사랑, 나 잊지 못하네
그대 아픔 내색않고
내 아픔 감싸안은
사랑 잊지 못하네
평생을 그대 이름석자 대신
'엄마'로 살아온
그대를 내가 기억하겠네
사람으로 태어나
사랑으로 떠나간
그대 내가 사랑하네
훗날, 나 그대곁에 가는날
두손 꼭 모은채 내가먼저
사랑한다 고백하겠네
그대, 내 가슴에 깊이 아로새기리
이 시 또한 제가 이틀전쯤 썼습니다. 나를 언제나 사랑하던 어머니에대한 나의 고백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 어머니인 박은생씨, 그대를 사랑합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54 | 11월 26일 2010년을 마무리하는 종업식이 있었습니다. [1] | 춤꾼 | 2010.12.03 | 1658 |
553 | 첫눈의 기쁨 | 요새 | 2010.12.10 | 1258 |
552 | 남원의 지리산 둘레길 | 요새 | 2010.12.11 | 1677 |
551 | 여자 나이 오십을 준비하며 기다리는 우리는... [2] | 하늘 | 2010.12.11 | 1967 |
550 | 둥우리를 떠나는 새에게 지금여기를 [6] | 지여 | 2010.12.11 | 1288 |
549 | 올 최고 과학 뉴스 | 물님 | 2010.12.16 | 1852 |
548 | 주민신협 팀명단입니다. | 용사 | 2010.12.17 | 1386 |
547 | 11.01.10(월) 두뇌와 뫔을 깨우는 영재 리더십 학습 캠프 안내입니다. | 온새미 | 2010.12.17 | 1977 |
546 | 말의 힘과 언어의 능력 [2] | 하늘 | 2010.12.18 | 1363 |
545 | 명품 [2] | 삼산 | 2010.12.18 | 2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