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행복하시길 !
2012.01.20 00:28
오늘은 겨울치고
따뜻했습니다.
자꾸만 목이마르고
입술이 타는 것은
가슴의 열 때문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모세가 보았다는 호렙산의 불이
내 가슴에서 타오르는 모양입니다.
바람이 지나갑니다.
넌 무엇이냐?
시간은 무심하고
이렇게 한 세상이 흘러갑니다.
또 바람이 지나갑니다.
얼른 새해 인사와 문안을 드립니다.
불재에 발을 디딘 사람들
불재를 그리워하는 사람들 모두
신이 나게
신명이 나게 살아가는 한 해이기를
소원 드립니다.
2012.1.19
경각산 불재에서 물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나는 자유다.
- 니코스 카잔차키스 -
밖은 추워도
마음은 서로 서로 ♨ 따뜻하게 해 주는
설이 되기를 비옵나니
설레설레 미운 마음 저리가고.
올레올레 사랑 ♥가슴 이리오소
We wish your happy new ye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