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봄비를 주시...
2012.03.05 21:24
하루종일 봄비를 주시네요.
얼었던 땅들이 촉촉히 젖고 있어요.
어느 누구에게나 비를 주시지만
살아있는 나무에게는 움을 트게히고
죽어있는 나무는 더욱 썩게 한다는 말씀을 떠올리게 하네요.
가만히 귀기울여 보아요.
바로 저기 창 너머 수선화
어둠을 깨고 금방이라도 노오란 빛을
뿜어낼 것 같지 않나요
얼었던 땅들이 촉촉히 젖고 있어요.
어느 누구에게나 비를 주시지만
살아있는 나무에게는 움을 트게히고
죽어있는 나무는 더욱 썩게 한다는 말씀을 떠올리게 하네요.
가만히 귀기울여 보아요.
바로 저기 창 너머 수선화
어둠을 깨고 금방이라도 노오란 빛을
뿜어낼 것 같지 않나요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154 | Guest | 관계 | 2008.08.10 | 808 |
| 1153 | Guest | 여왕 | 2008.08.18 | 808 |
| 1152 | 매직아워님,,물님께서는... [1] | 구인회 | 2009.01.02 | 808 |
| 1151 | 명명님! 10년이라니?아... | 물님 | 2011.04.26 | 808 |
| 1150 | 제헌국회 이윤영의원 기도문 | 물님 | 2021.09.22 | 808 |
| 1149 | 물님, 5월 1일부터 ... | 매직아워 | 2009.04.30 | 809 |
| 1148 | 최악의 산불, 터키를 덮치다 | 물님 | 2021.08.13 | 809 |
| 1147 | 도산 안창호 | 물님 | 2021.12.20 | 809 |
| 1146 | Guest | 마시멜로 | 2008.11.24 | 812 |
| 1145 | 아침에 눈을 뜨면서오... | 도도 | 2009.09.30 | 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