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10213
  • Today : 434
  • Yesterday : 1264


요즘 아침마다 집 근...

2009.04.16 09:28

매직아워 조회 수:650

요즘 아침마다 집 근처 공원에서 아침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곳이 옆에 있는데도 그 동안에 아침에 산책도 올 생각도 안했던 제 모습에서 하늘이 제게 준것들을 보지도 못하고 쓰지도 못하는 제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제 부터 더 부지런히 제게 주어진 것을 찾아보려 합니다.
새로 올리신 욕망과 열망이란 글을 읽고 가슴에 울림이 있어 이곳에 글 남깁니다.
더 나은 내가 되려는 것은 욕망이지만 나다운 나가 되려는 것은 열망이라는 깨우침이 마음 깊은 곳에서 올라왔습니다. 언제가 물님이 말씀하셨죠? 천국과 지옥을 가르는 심판관이 있는 것이 아니라 결정의 순간 내 영혼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 나타나 내 스스로 부끄러워 하는 것이라고. 내 영혼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 오늘 부터 그것을 찾는 열망을 뜨겁게 가져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14 Guest 구인회 2008.08.19 651
1113 Guest 도도 2008.08.25 651
1112 Guest 박충선 2008.10.04 651
1111 그대를 꼬옥 허깅했던... 물님 2012.01.10 651
1110 우연히 들렀는데 많은... 봄꽃 2011.05.22 652
1109 Guest 구인회 2008.08.02 653
1108 Guest 하늘꽃 2008.08.03 653
1107 Guest 도도 2008.09.02 653
1106 안녕하세요, 어제 우... [1] 막달레나 2010.07.16 654
1105 Guest 하늘꽃 2008.08.13 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