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햇살이 눈부시...
2013.04.28 00:57
아침은 햇살이 눈부시게 밝았습니다.
숲을 거닐며 연록의 속삭임에 흠뻑 취했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하늘은 회색빛이 되었습니다.
어제 다 내리지 못한 비가 낮은 소리로 이어졌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여러 가지 색깔로
마음을 일으켜 주시고
잔잔하게 도닥거려 주십니다.
일어나고 사라지는
이 마음을 알아보는 내가
더없이 귀하게 느껴지는 밤입니다.
숲을 거닐며 연록의 속삭임에 흠뻑 취했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하늘은 회색빛이 되었습니다.
어제 다 내리지 못한 비가 낮은 소리로 이어졌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여러 가지 색깔로
마음을 일으켜 주시고
잔잔하게 도닥거려 주십니다.
일어나고 사라지는
이 마음을 알아보는 내가
더없이 귀하게 느껴지는 밤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94 | 인생의 마지막에 가장 후회하는 다섯 가지 | 물님 | 2023.08.19 | 937 |
1193 | 김흥호선생님 지료 -- 신동아 2000,12 | 물님 | 2023.05.30 | 1064 |
1192 | 황제펭귄의 허들링 | 물님 | 2023.02.03 | 1015 |
1191 | 임마누엘 칸트 | 물님 | 2023.01.09 | 1273 |
1190 | 안중근 의사가 되기까지 | 물님 | 2023.01.04 | 907 |
1189 | 10.29 참사 희생자 영령을 기리는 49제 조사(弔辭) | 물님 | 2022.12.19 | 990 |
1188 | 적장에 대한 존경심 | 물님 | 2022.08.18 | 986 |
1187 | HALLELUJAH! [1] | 하늘꽃 | 2022.08.06 | 983 |
1186 | 새소리를 찾아 | 물님 | 2022.06.18 | 992 |
1185 | 윤선도의 유적 보길도 세연정에서 | 물님 | 2022.06.10 | 909 |
저의 귀함으로되 돌아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