戀歌 . 이병창
2013.05.10 16:16
이영철 . 초록 일기 / 41cm x 53cm, 켄버스에 아크릴릭. 2013년 작
戀 歌 물. 이병창 오월에 잠 못 이루는 이유야 어찌 텃논의 개구리 때문이겠는가 만석리 들녘의 바람도 선운사 동백꽃 그 넘어 도솔암의 천길바위까지 그리고 모양성 오백 년 묵은 노송도 개구리 소리로 밀려오는 밤 이승은 모두 개구리 소리 되어 떠내려 가고 있는데 그대여, 흐르지 못하는 나의 오월을 잠 못드는 이유가 어찌 개구리 울음 때문이라고 하겠는가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60 |
백담사 - 숨
 | 도도 | 2019.06.07 | 1383 |
| 59 |
양구 펀치볼에서 - 숨
| 도도 | 2019.06.07 | 1528 |
| 58 | 문수암 | 물님 | 2019.05.29 | 1515 |
| 57 |
아들아, 봄길은
| 도도 | 2019.04.08 | 1521 |
| 56 |
부여 무량사 - 숨 이병창
[1] | 도도 | 2018.08.16 | 1629 |
| 55 | 가을 말소리 박노해 | 물님 | 2017.10.03 | 1892 |
| 54 | 빛깔의 바다는 ㅡ 물 [1] | 도도 | 2017.08.08 | 1631 |
| 53 | 산은 높고 ㅡ 물 [1] | 도도 | 2017.08.08 | 1622 |
| 52 | 산수유 마을에서 [1] | 물님 | 2017.04.11 | 1843 |
| 51 | 산다는 것은 [1] | 물님 | 2017.01.28 | 1882 |
그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