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17203
  • Today : 840
  • Yesterday : 885


하느님 나라(이병창)

2007.09.03 17:26

하늘꽃 조회 수:2194



당신의 하늘은
나의 발끝에 내려와
나는 더 이상 피할
하늘이 없다.



쇠저울처럼 내 삶은 무거워도
구석구석마다 기다리는
당신의 나라
나는 더 이상 숨을
하늘이 없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3 아프리카로 가는 길 이병창 2005.09.05 2988
402 바다는 이병창 2005.09.05 2558
401 동해 낙산 이병창 2005.09.05 2583
400 매미 소리 속에 매미가 있다 이병창 2005.09.05 2434
399 아들에게 이병창 2005.09.05 2951
398 편지 solpami 2005.10.01 2506
397 비상하는 님은 아름답습니다. 김경천 2005.10.11 2292
396 모서리를 읽다 김경천 2005.10.11 2414
395 알마티 가는 길 [1] 물님 2005.12.17 3188
394 쉼표이고 싶다 운영자 2006.01.09 2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