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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님이 보낸 편지

2009.12.15 21:59

도도 조회 수:1849


"삶으로 깨어나기"

요즈음 와 닿는 문장 입니다

삶에서 관계에서 배워나가고 있네요

물님께 아침햇살님께 수련 장을 통한 배움만 큰 줄 알았는데

이곳에서 만나가는 것들 그리고 내 마음에 갈등 들이 계속 가르쳐 주고 있음을 요즘 알아 갑니다

일상의 재미, 즐거움을 만나가는 제가 대견스럽습니다

물님께서 주신 씨앗들이 이곳에서 자라갑니다

 

물님을 만나며 하와, 정오의 해님 좋은 도반 만나 직접적으로 큰 도움 받고 있습니다

회사의 내부적 상처가 드러나고 치유와 함께 새로운 경영 방식을 두 분의  안내로 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해야 할 중요한 내 외부적 역할이 생겨나 최근 못 찾아 뵈었네요

전에는 물님 만나는 것이 우선 순위에서 이곳에서의 중요 사안이 우선 순위로 바뀌어

이번 올라오시는 때에 아내와 같이 만나 뵐 생각에 설레임이 있었는 데

중요한 비즈니스로 아내만 갑니다

죄송합니다

반가운 것은 집사람이 물님 수련 후 외부 움직임이 잦아지고 이번 모임에도 움직입니다

저희 부부 물님 만나 같이 성장 해가는 기쁨

고맙습니다

3차 수련에 아내와 찾아 뵐 듯 합니다

 

    사랑하는 물님 만나 행복한 나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