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288359
  • Today : 1383
  • Yesterday : 845


불재 캐빈

2008.06.11 21:07

운영자 조회 수:1456





양말과 신발을 훌러덩 벗고
도랑물에 들어가
허리춤이 다 보이면서까지
미나리를 심는
온몸으로 북을 두드리며
신나는 캐빈이
"여기 남고 싶어요"라는 말을 남기고
다녀온다고 하며 갔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 구인회 2009.07.18 1229
52 하아얀눈이 아름다워 소나무가된 용 비밀 2009.03.03 1226
51 불재의 꽃무릇 "사랑해요" [1] 구인회 2009.09.20 1226
50 눈이 소록소록 내리는 아침에 비밀 2009.03.03 1215
49 불재 상사화 [1] file 도도 2019.08.27 1206
48 하얀 불재 구인회 2009.01.17 1195
47 태풍 '바비' 대비 file 도도 2020.08.25 1192
46 맨발 예찬 file 도도 2020.06.05 1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