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283543
  • Today : 628
  • Yesterday : 968


불재 누굴까?

2008.12.24 16:46

구인회 조회 수:1448



죽는날 까지 하늘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 했다


별을 헤는 맘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나는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머리카락이 얼굴을 가리운다


둥근 얼굴이 반쪽이 되어버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3 데카그램 심화 수련 셋째날 아침 file 도도 2014.08.12 1470
132 아라리 말나리 file 구인회 2007.11.30 1465
131 타오르는 촛불이어라 운영자 2007.10.11 1463
130 동광원 여름 집회 [1] file 도도 2008.08.23 1463
129 소나무 영님 [6] 구인회 2009.06.28 1456
» 누굴까? file 구인회 2008.12.24 1448
127 하 늘 file 구인회 2008.10.23 1443
126 日日是好日(김만진 정복화님을 그리며-2.17말씀) [3] 구인회 2008.02.21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