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과 신발을 훌러덩 벗고
도랑물에 들어가
허리춤이 다 보이면서까지
미나리를 심는
온몸으로 북을 두드리며
신나는 캐빈이
"여기 남고 싶어요"라는 말을 남기고
다녀온다고 하며 갔어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9 | 크리스찬시인협회 세미나 | 도도 | 2008.08.23 | 1394 |
108 | 사진21~22 | 도해 | 2008.06.08 | 1390 |
107 | 타오(Tao)님 시낭송 [5] | 구인회 | 2008.05.18 | 1383 |
106 | 부처님오신날 歸信寺 용타 큰스님 법어(5.12) [2] | 구인회 | 2008.05.13 | 1374 |
105 | 크리스찬시인협회 세미나2 [2] | 도도 | 2008.08.23 | 1373 |
104 | 아기와 엄마 [1] | sahaja | 2008.04.14 | 1371 |
103 | 피아골 연곡산수유(4.6) [2] | 운영자 | 2008.04.07 | 1354 |
102 | 125 | 해방 | 2011.03.23 | 1353 |
"다녀온다고 하며 갔어요...."
늘 여기 있는 내가 행복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