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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멜로디를 울려가는 님


저 세상이 아니라 이 세상에 천국을 지어가는 님의 길을 따라가 봅니다


걸음걸음 피곤한 발자국마다 아버지를 받들고 따르고자 했던 님의 소망이 보이는군요


석인이가 이제 대학에 입학한다고 하니 뜨거운 축하를 보냅니다


늘 평안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