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교회 진달래교회 부활주일
2018.04.03 22:42
20180401
마가복음 12: 18~27
고린도전서 15:35~58
"육체는 영성과 신성으로 가는 전 단계이다. 씨앗 속의 하늘이 나오는 것처럼
내 안의 참나를 나오게 하는 과제를 품고 있는 것이다.
지구적 시간관에 매여있기 때문에 산 자의 의식으로 들어가지 못한다.
지구가 무덤인데 명당이 따로 무슨 필요가 있겠는가.
무덤은 불평과 불만 속에 살 때 그곳이 무덤이 된다.
열쇠는 안에 있으니 열고 나오기만 하면 된다.
내가 나로부터 깨어나는 것이 부활이다.
앉은뱅이처럼 살지 말라고 걷게 하려고 예수님이 오셨다.
무엇에 눌려서 숨을 못 쉬고 있는지 돌아보는 부활주일이 되자.
하늘의 봄, 신성한 봄으로 새롭게 태어나라고 만물이 보여주고 있다.
내가 봄꽃이다." - 물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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