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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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새롭게 알리는 알림판 | 송화미 | 2006.06.13 | 1784 |
411 | 진달래 2부 나눔 [1] | 도도 | 2012.10.30 | 1780 |
410 | 성탄 축하 연합 예배 기념 [1] | 구인회 | 2008.12.25 | 1777 |
409 | 족구장에서 뛰노는 [8] | 운영자 | 2008.09.29 | 1739 |
» | 돌십자가 [1] | 송화미 | 2006.06.13 | 1738 |
407 | 진달래 말씀 한자락(11.2) [1] | 구인회 | 2008.11.02 | 1735 |
406 | 육각제 | 운영자 | 2007.01.06 | 1732 |
405 | 진달래마을 (눈이 오시네) 그리고 웅포 [1] | 구인회 | 2008.02.16 | 1716 |
이 십자가는 내 모습입니다
한쪽 발은 세상에 또 한쪽은 하느님께 향하면서
삶의 가시덤불과 세상의 욕망속에 몸부림치다가
눈뜨게 해달라고 두손 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십자가는 우리가 나가야할 지향점이 하늘임을 암시합니다
물론 이 하늘은 별이 빛나는 저 하늘이 아니라 사람에게 말씀하시고
사람과 함께 걸으시는 하느님을 뜻합니다
가끔씩 나는 진달래마을에 하느님이 쉬고 계신것은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
그러다가 적적하시면 물님에게 훈수를 둬주시는거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님의 말씀이 어쩜 당신의 말씀처럼 느껴질리 없겠지요?